행정사무감사, 2023 예산심의 대비 워크숍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9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 및 경상북도 포항 일원에서 2022년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 및 선진시설 벤치마킹을 통해 더 나은 부안군 발전의 초석을 다짐과 동시에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예산 심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워크숍 기간동안 의원들은 박광호 교수로부터 ‘의원이 숙지할 기본적 사항과 행정사무감사 기법’을 비롯해 우지영 박사로부터 ‘2023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기법‘ 등 총 9시간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강의를 들으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며 전문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워크숍 일정 중 31여 종의 주제 정원을 갖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및 포항 스페이스 워크를 둘러보며 보고 느끼는 일반적인 조형물이 아닌 체험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시한 연수로써 앞으로의 의정활동의 바탕이 될 의원 개인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성장해 그 결과물들이 부안군민의 복리 증진으로 직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