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가 지난 2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가 지난 20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선 전교생과 전 교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출전 학생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육상, 수영, 체조, 레슬링, 역도, 유도, 양궁, 근대, 카누 등 9개 종목에 선수 62명이 출전한다.
울산스포츠과학중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울산스포츠과학중 강신생 교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목포에서 꿈을 향한 여러분들의 힘찬 도전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린다.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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