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우세 산업을 중점으로 하여 상업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산업망 연장과 보강 강도를 더욱 높이며, 특색 산업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확대함으로써 질적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조성하고 있다.
산둥웨이훙의료과기유한회사에 들어서니 자동 액체주사 유화 성형기의 디버깅 생산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1분 동안에 혈액 투석기에 사용되는 O형 고무 패킹 32개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며 향후 산둥웨이가오 혈액정화제품주식유한회사에 공급될 계획이다.
“예전에는 저희 제품을 장쑤 우시에서 웨이하이까지 운반하려면 2~3일이 소요되고 매번 운송량이 수천 건에 달하여 고객은 하나의 재고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담해야 했는데 이제는 저희가 회사를 산업단지로 이전했기 때문에 고객이 매번 오더를 내리면 저희는 소규모로 생산을 진행하여 10분 내에 물품을 고객에게 납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계산해 보면 저희 회사의 제품은 개당 대략 20%의 비용을 절약하게 됩니다.” 산둥 웨이훙의료과기유한회사 사장 타오예밍은 이같이 말했다.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의료 산업 기반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일찍 2015년에 개발구는 웨이가오그룹을 선두로 하는 의료기기 산업단지구역을 조성했으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했다. 현재 이곳에는 웨이훙의료를 포함한 약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산업 사슬이 거의 완전한 상태에 이른 것은 물론 클러스터 효과가 날이 갈 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이 이곳에 입주해서부터 저희는 업종의 특수성을 충분히 감안하여 공상 등록, 특수 인재 유치, 등록증 신청 등을 포함한 전반 프로세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업의 증서 발급 시간을 평균 30% 이상 단축했습니다. 전반 개발구는 이제 완전한 산업망을 형성했으며 작년의 메인 영업 수입은 650억 위안을 돌파했습니다.” 웨이하이 훠쥐첨단기술산업개발구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 투자유치처 처장 가오친수는 이같이 설명했다.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 의료기기 및 바이오의약 산업단지
현재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첨단화, 스마트화, 그린화, 클러스터화를 최종 목표로 하여 전자정보, 의료기기, 신소재를 대표로 하는 일련의 중점 산업 클러스터를 서둘러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3대 산업 클러스터의 산업 수입은 전반 개발구 총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다음 단계에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는 3대 메인 산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동시에 영역별로 전담반을 설치하고 선두 기업과 중견 기업을 상대로 산업망 연장 및 보강 업무, 상업으로 투자를 유치하는 업무를 적극 추진하며, 현존 산업 기반을 한층 튼튼하게 다지는 동시에 전문 산업단지의 우세를 발휘하여 우수한 핵심 프로젝트를 본격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 전자정보 등 산업을 국내 선진 수준에 맞먹는, 영향력과 경쟁력을 갖춘 세계성, 대표성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