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저널 정세연] 울산 남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학교, 종교 시설, 상가, 공동주택 등 건축물 부설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 간 하루 7시간, 1주 35시간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참여하는 시설에 대해 ▲안내 표지판 ▲옥외 보안등 ▲방범용 카메라 ▲바닥 포장 ▲주차구획선 ▲안전시설 비용 등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신청은 남구청 교통행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물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을 통해 유휴 주차면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해 나가 구민의 주차 편의 증진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 건축물 소유주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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