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18일 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위원장 김태훈)과 공원돌보미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울산 남구는 18일 구청 구민대화방에서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위원장 김태훈)과 공원돌보미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공원돌보미사업은 관내 도시공원(어린이공원, 소공원)을 지역 내 주민들이 직접 관리에 동참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남구 관내 도시공원에 수목과 초화 심기를 지원하고, 시설물관리·환경정비 등 통상적인 공원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는 삼산동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인 포그니공원에 약 500만원 상당의 수목과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나가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공원에 수목을 식재하고 공원돌보미사업에 동참해 주신 롯데정밀화학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