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은 겨울 특별강좌를 18일부터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재즈 영화와 만나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인문학 등 인문교양 ▲나만의 감성 글씨 멋글씨 등 문화예술 ▲스마트폰 활용법 등 시민참여 ▲나도 홈 바리스타 등 직업 능력 ▲주말특강(3D프린터 등) 등 총 25개 과정이 진행된다.
각 과정은 1일 특강에서부터 길게는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구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강의를 진행하고, 일부 강의는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겨울 특별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평생학습관 누리집(www.junggu.ulsan. kr/edu)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2-290-47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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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울산 북구는 설 연휴를 맞아 19일부터 2월2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관내 주요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한 틈을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설 연휴 전과 연휴 중 2단계로 구분 추진한다.
본격 연휴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실시해 관리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행위 확인을 위한 예방점검을 한다.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2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공단 및 주요 하천의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사법조치를 병행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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