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2024/04/05 16:02:29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5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시욱 의원과 박형석, 문선영, 윤태호 회계사 등 모두 4명이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23년도 예산현액 1조 6857억원(일반회계 1조 5905억원, 특별회계 952억원)이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검사 의견서는 울주군의회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제231회 제1차 정례회에서 다뤄지는 결산서 작성과 심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상북농협, 영농 차량 무상 점검
울산 상북농협(조합장 최갑락)은 5일 양등 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상북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차량 무상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가에서 보유 중인 노후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영농 차량 운행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무상 점검 항목은 와이퍼, 전구, 워셔액 등 소모품 교환과 각종 오일 보충, 노후 부품 부분 도색, 전·후방 전조등 복원, 실내 소독 등으로 농업인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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