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하는 김진석 울산남구청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 진보 노동·시민단체로 구성된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시민공동행동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의 김진석 예비후보를 시민공동행동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민공동행동은 “지난달 2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접수를 한 결과 김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고, 최근 5천138명이 참여한 회원 문자 투표에서 김 후보가 96.85%의 찬성으로 시민공동행동 후보로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어 “김 후보는 남구에서 25년간 풀뿌리 시민사회 운동을 펼쳤으며 자영업 및 소상공인 권리 찾기, 소외계층 봉사활동, 노동운동과 진보 정치의 한길을 개척해 온 시민운동가이자 진보 정치 활동가”라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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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5: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