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난산대학교와 한중국제교육협회 교류협력 간담회 및 국제화 인재공동양성기지 현판식 개최

12월 13일, 한중국제교육협회 주파 회장, 이상진 부회장 일행이 옌타이 난산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쌍방은 교류 협력 간담회 및 국제화 인재공동양성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옌타이 난산대학교 장난 부처장과 이상진 부회장은 <옌타이 난산대학교와 한중국제교육협회 협력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궈진촹 서기와 주파 회장은 <국제화 인재공동양성기지>의 현판을 함께 오픈했다.

옌타이 난산대학교 궈진촹 서기는 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전하면서 “한중 양국은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이며 난산대학교는 한국 대학교와의 협력과 교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는 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 대학교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파 회장은 옌타이 난산대학교의 열정적인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한중국제교육협회의 설립 배경, 발전 역사, 주요 업무 분야 등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앞으로 옌타이 난산대학교와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옌타이 난산대학교 사생의 한국 유학과 연수를 한층 촉진하며 다양한 차원의 교류를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제관리대학(学院) 탄슈리 부원장은 경제관리대학과 한국 대학교 간의 협력 실현 형식과 주요 내용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으며, 국제교류협력처 장난 부처장은 난산대학교가 국제 교류 분야에서 거둔 성과, 한국 대학교와의 협력 현황, 이번 간담회 중점 의제 등에 대해 소개했다. 2급 대학(学院)의 각 원장과 부원장은 학원별 전공 특성, 사생의 연수 수요에 관해 주파 회장과 깊은 토론을 가졌다. 쌍방은 교류 의향을 적극적으로 밝히면서 과학 연구 협력, 사생 연수 등 분야에 관해 더 넓은 협력의 공간을 보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진 부회장은 관련 협력을 한층 강화하여 한중 교육 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중 양국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은 한중국제교육협회가 한국 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통합하여 학교 사생을 위해 더 우수한 해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을 취지로 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옌타이 난산대학교는 한국 대학교와의 교류와 소통을 실질적으로 강화했으며 사회 발전 수요에 부합하고 국제화 안목을 갖춘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한 발 다가설 수 있었다.

한중국제교육협회는 한국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며 주로 취급하는 업무 분야는 국제 교육 프로젝트, 국제 교류 프로젝트 및 국제 공익 프로젝트이다. 협회는 국제 교육 교류 프로젝트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양국 대학교 간 교육 프로젝트와 인적 교류를 조율, 국제 학술 세미나와 국제 포럼을 개최, 한국 지방대학교의 특정 교육 프로젝트를 기획 및 지지하는 등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