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신정고)이 제31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스피드 종목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2일 제주도 제주오름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경기 결과를 14일 전했다.
리드 남녀 고등부 부문에서는 권기범(서울·한광고), 성한아름(서울·신정고)이 우승했고, 스피드 남녀 고등부에서는 송현우(광주·살레시오고), 정지민이 정상에 올랐다.
리드 남녀 중등부 부문에선 노현승(부산·정관중), 정연주(부산·부흥중), 스피드에서는 최상원(부산·장전중), 이경은(울산·명덕중)이 우승했다.
/연합뉴스